뎡배 공유하는 사람으로서 제발 봐줫으면 함 ㅠㅠㅠ
물론 불쾌하다 생각한다면 뭐 어쩌겠냐 싶음 불쾌할만하고
나도 드라마 보기 전에 불쾌했으니
놀아주겠다는 단순한 어휘인데
아이들과 놀아준다 이성과 불순한 감정으로 놀아준다
이 두개가 공존하는, 생각이 아예 다른 거고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른건데
이 드라마는 아예 다루는 메세지가 편견이다보니 제목이 저거 이상으로 찰떡이 아닐 수 없음
불편한건 이해되는데 그거 딱 한번만 넘겨줬으면 좋겠음
그정도로 작품이 잘 빠짐.
드라마 내용 안에서 저런 불쾌한 내용이 없어 ㅠㅠ
정말 직업이 키즈 크리에이터라 아이들과 놀아주는 여자주인공이고
놀아주는 행위가 남주와 여주 사이의 깊은 관계적 메타포라
여자가 정말 남주를 가지고 노네 싶은 지점이 1도 없을 만큼 착함
남주도 여주를 미치도록 아끼고 사랑해줌
정말 순수한 놀이적 놀아줌. 사람과 함께 어울림을 이야기하는 드라마라
진짜 잘만든 로맨틱 코미디임..
하 내가 왜 이 하소연을 하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