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이 주장했다던,"엄태구가 로코를 할 수 있을까?"
이거 하나 믿고 간 드라마.
연출은 기획단계부터 엄태구는 한다고 할 수 있다고 믿은거고
연출과 제작사 대표가 바로 기획 하자마자 통과시켜서
어두운 작품 필모에 지쳐있던 엄태구에게 로코 대본을 들이밈
배우도 고민했지만 첫 장르라 무서웠지만 하루이틀만에 도전을 결정했고
촬영 8개월에 사전제작인데
배우는 자기 연기에 대한 확신이 없어짐 이대로면 은퇴가 싶을 정도로 무섭고
아니 이렇게 잘했는데 왜 그렇게 맘고생 했냐 싶을정도로 잘하는데 ㅠㅠㅠ
편성도 정말 몇개월씩 밀려서 맘고생 심했을거임
시청률은 좀 많이 아쉬움
하지만 오랜 드덕의 눈으로 봣을 때도 정말 잘만든 로코임
관계자 평이 정말 좋았고
쫌쫌따리라지만 화제성도 좋았고
이것저것 다 할 수 있는 드라마인데
흔한 성애적 장면, 흔한 폭력적 시퀀스 최소한으로 진행되었으니
너무 착하고 순한 드라마라 그들도 도전이엇을텐데
덕후들 반응까지 와
뭐라도 해주지 않을 수 없다고 ㅠㅠ
지금 그 시그널이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ㄹㅇ 우리만 남음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