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이나 화나거나 야하거나 아름답거나 아무 이유로라도 뇌리에 강하게 박힌 거!
나는 워낭소리에서 할머니가 시장에서 애기 내복 사셨는데
그게 죽은 아이를 위해서 사신 거라면서 우셨을 때
그렇게 나이 많으신 분이
어제 아이 떠난 보낸 것 처럼 우시는데 뭔가 진짜 가슴이 아팠음
사실 난 동물 농장 보면서는 자주 우는데
사람 보면서 운적은 별로 없거든?
근데 저 장면은 진짜 옛날 극장에서 한 번 봤던 건데도 안 잊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