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색이 들어간 지점을 보면
작가가 매체에 대한 인지가 명확한 상태에서 각색을 했다가 보여서 박수 많이 침
도덕적 지점이나 트렌드
대중영상매체의 특징을 잘 살린게 좋음
자기 작품과 원작의 색깔차도 명확하게 분리시킴
필요한 부분을 떼어오되 가차없이 지울줄도 암
설정과 시놉은 같은데
메세지도 톤도 다른 작품을 만든게 너무 신기할 정도임ㅋㅋㅋ
아예 두 작품이 메세지가 다르다고 보는 편임
드작가가 놀아준다라는 개념을 정말 동화적으로 잘풀었어
그런데 신인이야!데뷔작
뚝심 개끼는ㅋㅋㅋㄱ신인
보면서 오리지널이 보고싶어지는
차기작을 바라게되는 작가...
정말 오랜만에 만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