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게ㅇㅇ
드라마적인 이야기임
지환본은 멜로나 누아르 멜로하면 더 터질 사람임 ㅇㅇ
아니면 장르물에서 쫌쫌따리로 주지만 선이 굵은 럽라
보면서 확신을 함ㅇㅇ
첫 로코에 감정씬의 연속에 서사 불친절인데
분석이나 수행능력이 미친인간임
은하본은 앞으로 더 스펙트럼 넓어질게 보이고
영화쪽이나 코미디쪽으로도 잘풀릴거고
은하본이 정말 얼마나 진심인지도 알고
작든 크든 영화쪽으로 잘 나갈거라 생각함
특히 작가님은 이 사람이 포텐이 미쳐있음 ㅇㅇ
난 이 사람의 포텐을 보면서 감탄의 감탄을 했고
차기작이나 차차기작에서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면
어찌 될지 모르는 사람임
각색을 기막히게 했는데 정말 이 사람들 중에 포텐이 제일 높음
연출님은 공동연출 짬으로 여기까지 오신 분인데
자본 들어간 작품하면 ㄹㅇ 날라다닐 사람임
정말 작은 드라마인데 혼신의 힘을 다해서 미감 유지하고
카체이싱이나 누아르 연출이 돈 바르면 미칠거임
로맨스 감성 분명히 있고
게다가 지환본 데리고 로코까지 찍은 선구안과 리더쉽도 있고
난 이 작품을 사랑하는게 이기적인 마음도 있는것이
모든 사람들의 새로운 시작지점을
내가 알아봤다는 자부심이 있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