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을 겨누며 미소 짓는 찬열, 숲속에서 웃고 있는 김성령, 식탁에 앉아 누군가를 바라보는 노윤서, 상기된 표정으로 총을 장전하는 장승조 등 반가운 얼굴들이 강렬하게 등장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장승조는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