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팠던 시간들도 너랑 함께했던 순간들이 많아서 다 소중하다는게
그냥 아픈 순간이라기엔 사건 하나만 해도 충격적인데
연달아 그걸 다 겪고서 그렇게 울더니
결국엔 다 소중하다고 포용하는 거
읽다가 잠깐 멈췄네. 어떻게 이래🤦♀️
근데 그걸 또 그것도 그렇다고 수긍하곤
누가 이렇게 예쁘래? 하는 류선재 너어도🤦♀️
강해서 좋다
상처도 많아서 분명 불안할 순간 많을텐데
그냥 불안은 불안이고 잘 떨쳐낼 것 같아🥺🥺
결국 나만 또 솔선한테 질척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