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에게, 또 미진이에게 한마디 해달라.
"제가 진지한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인데, 각자의 속도가 다 있고 느리든 빠르든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진이는 미리 나이 들어 살아보기도 했다 보니 사실 걱정이 없다. 정은 선배님과 제가 내레이션으로 마지막에 했던 말이 젊음이라는 것 자체가 너무 소중하지만, 막상 그 안에 있을 땐 모른다. 인스타에 많이 나오는 말인데, 새삼 또 보면 와닿고 좋고 그렇지 않나. 딱 그런 내용인 것 같다. 젊음이라는 걸 가지고 있을 때 오늘의 젊음을 사랑하고 안아주는 미진이로 계속 살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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