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 현주랑 대학생때 얘기하다가
'근데 너 20살 때 라디오에서 이클립스 전화받고 선물받지 않았었어? 엄청 자랑했었잖아! 그것도 인연이다~'
하면 그때 솔이가 어??? 기억해내는거지ㅋㅋ
이 얘기 집에서 선재한테도 해주면..
두 사람 태초때 병원에서 연결됐던 라디오 전화 얘기 하면서
서로 고마웠다고 미안하다고 하다가
솔이가 기억을 없애 서로를 모르던 시절에도
우린 꼭 운명처럼 연결되었다고 좋아하며
아픈 기억들 위로받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