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330500161
김태균은 “(전도연씨가) 예전에 컬투쇼에 영화 홍보차 나온 적 있다. ‘제 동기 도연이가 나옵니다’라고 예고했을 것 아니냐. 생방송에 나왔는데 반가워하니 ‘우리가 그때 친했었나요?’라고 똑같은 얘기를 했다. 재석이도 똑같이 (선긋기) 당했다”고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적당히 익스큐즈해도 될 텐데 저럴 때 정색하면 많이 멋적을 듯.
웃으면서 그랬나요~ 하는 거와 미묘하게 차이나는 그 지점이
본인 생각은 별 생각 없을지 몰라도, 시청자, 청취자들도 그렇게 느끼면 문제가 될 거라는 생각은 안하나.
저 때도 묘하게 별로다 싶었음
오히려 생판 모르는 남이 인터뷰하는 건 잘 받던데, 그렇게 따지면 잘 모르고 친분이 없었던 예전 동기들도 같은 거 아닌가?
동기들 팔아먹고 - 어떻게 이렇게 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