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 폭소 이후 다른 기자가 "'핑계고'가 더 편해야 정상 아니냐"라고 짚었고, 전도연은 "아 세상 불편했어요"라고 투정 섞인 어투로 재차 얘기했다.
이에 현장에선 "기사 나가면 유재석이 볼 텐데"라고 장난 섞인 반응들이 나왔고, 전도연은 "아 어떡하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상황이 그런 거지 사람이 불편한 게 아니었다는 의도를 전하려던 거 아니냐", "임지연은 불편했다고 그랬다" 등 기자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런거 보면 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