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엄태구는 "어두운 작품들을 많이 해서 밝은 작품을 하고 싶었는데, 사실 잘 들어오지는 않았다"고 고백하면서 "살인범 연기 같은 것을 많이 하지 않았나. 그 때 '놀아주는 여자' 대본을 만나게 됐다. 이렇게 괜찮게 느껴지는 것이 쉽지 아닌데, 대본이 재밌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무해하고 귀여운 작품이었다. 조금 겁은 났는데 도전해보고 싶었고, 하루이틀 정도 고민한 뒤 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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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결정했네 ㅇㅇ
그리고 대본 재미있었단거 공감됨ㅋㅋㅋㅋ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