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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아없숲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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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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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숲속에 자리한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영하’(김윤석)의 깊은 눈빛이 담긴 스틸은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건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하’는 아내의 소원대로 서울을 떠나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펜션을 홀로 운영하고 있는 인물. 어느 여름날, 예정에 없던 손님 ‘성아’(고민시)의 등장으로 그는 걷잡을 수 없는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김윤석은 “‘영하’는 작품 내내 갈등한다. ‘성아’는 계속 ‘영하’를 도발한다”라며, “‘영하’의 마음 속에 괴물을 집어넣고 정복하려는 ‘성아’와 이에 저항하려는 ‘영하’의 싸움을 전달하고 표현하고 싶었다”​ 고 캐릭터의 변화와 갈등을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김윤석의 17년 만의 시리즈 복귀작으로, 이에 대해 그는 “저의 첫 넷플릭스 작품이고 오랜만의 시리즈물이다. 이 작품이 국내외 모두 공감을 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힘 있는 서사를 가진 작품이 많이 나와주길 바란다”​ 라며 그가 선택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웃고 있는 모습과 수심에 가득 찬 표정이 상반되는 ‘상준’(윤계상)의 스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상준’은 호수가 보이는 모텔의 주인이자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성실하게 살아가던 중, 비 오는 여름날 우연히 받은 한 손님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한다.

 

윤계상은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본질을 잘 표현하고 싶어서, 꾸미기보단 덜어내고 순수해지려고 했다”며 선한 심성을 가진 ‘상준’을 표현하기 위해 중점을 둔 부분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열심히 살아온, 사랑이 많은 사람이 갑자기 큰 충격을 받았을 때 감정을 당연하게 폭발시키지 못하는 먹먹한 순간이 있다. 그런 간극을 잘 조율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여, 그가 그려낸 사건의 파동으로 삶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상준’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 또한 윤계상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대해 “묘한 매력이 스며 있는, 배우로서 고민도 재미도 크게 느낀 작품이다. 후회 없는 작품이고 진귀한 경험을 해서 행복했다”며 애정 어린 말을 전해, 흡인력 있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 여름 갑자기 나타나, 고요했던 ‘영하’의 일상을 뒤흔드는 불청객 ‘성아’는 고민시가 맡아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성아’는 ‘영하’의 펜션에 집착하며 평온했던 그의 삶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대본을 볼 때마다 온 몸에 한기가 돌아 몸이 차가워졌던 기억이 난다. 그 정도로 집중해서 볼 수 밖에 없는 이야기의 흐름과 캐릭터 관계성의 힘이 강했다”고 작품에 단숨에 빠져들었던 비하인드를 전한 고민시. 그는 “‘성아’ 캐릭터는 최고난도였다. 절대적으로 단순해 보이거나 혹은 뻔하게 보이게 연기하고 싶지 않았고 처음 접하는 캐릭터로 만들어내고 싶었다”​ 고 밝히며, 촬영 전부터 심도 있는 연구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고민시는 변화하고 폭발하는 ‘성아’의 복합적인 감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것은 물론, 외적으로도 화려한 스타일링에 도전하고 그간 배역 중 체중을 가장 많이 감량하는 등 섬세한 캐릭터 연구를 통해 데뷔 후 가장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 작품 대체불가한 매력을 보여주는 이정은은 집요하게 사건을 파고들며 해결하는 강력반 에이스 출신의 파출소장 ‘보민’으로 분한다. ‘보민’은 범인을 잡고 싶은 ‘술래’의 본능을 가진 인물로, 남다른 촉으로 사건에 접근하며 이야기에 또 다른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20여 년 전 마을 파출소에서 근무했던 ‘보민’은 시간이 흘러 서울의 강력반을 떠나 다시 돌아와 파출소장으로 부임해, 우연히 마주한 ‘영하’를 예의 주시한다.

 

“한 다큐에서 형사 분이 범죄자를 읽어야 그를 잡을 수 있고, 잡을 때의 쾌감에 대해 이야기하신 걸 봤었다. 이에 따라 직업 윤리를 떠나 ‘잡고 싶은 마음’이 ‘보민’을 움직이는 힘이라고 접근했다”​ 고 밝힌 이정은은 새로운 결의 경찰 캐릭터인 ‘보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정은은 “지금까지 즉발적이고 감정적인 인물들을 많이 맡았는데 ‘보민’은 그와는 결이 다르다. 운전하고 총 쏘는 모습, 사건에 접근하는 모습 등을 감독님과 함께 협의하며 새롭게 배워가고 만들어 나갔다”라고 전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배우 이정은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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