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에는 '애기야 가자'만 쓰여져 있었는데 내가 애드리브로 '오빠가 라면 끓여줄게'라고 했다. 내가 왜 그런 말을 했나 싶다"라고 얼굴을 붉히며 말해 웃음을 안겼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