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케이엔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은하는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서울중부지방법원 형사18부 실무관 최원경 역을 맡는다.
극 중 도은하가 연기하는 최원경은 오후 6시 업무 종료시간에 맞춰 사라지는 '정시 퇴근 요정'으로 타인에게 큰 관심 없이 살아가는 인물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궁금한 표정과 함께 질문을 던지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자신의 할 말만 하는 스타일. 이로 인해 강빛나(박신혜 분)와 구만도(김인권 분)를 비롯해 주변 사람들의 은은한 분노를 유발한다는 귀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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