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고'는 그게 콘셉트라고 하는데, 세상 불편했다"고 멋쩍어하며 "제가 그런 리액션을 잘 못하고 무언가 계속 애써야 하지 않나. 그런데 옆에서 유재석 씨가 리드를 해가는 그런 모습을 보는 것이 어색하더라"
"언제까지 (유)재석 씨와의 친분에 대해 해명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난감해 한 전도연은 "사적인 얘기를 저희 둘이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대학 동기라는 것이 전부다"라며 쑥스럽게 웃었다.
"저희 둘이 대학동기인데, 유재석씨도 그 쪽에서 스타가 됐고 저도 배우로서 지금 이렇게 활동하게 된 것이지 않나. '그 두 사람이 만났다' 이게 팩트인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이런 거 보면 유재석이나 핑계고 저격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