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관련해서 멘탈 터진채로 집에 들어갔는데 나빼고 화목한 가족 ㅠㅠ..
이것도 괜히 울컥할것같은데
물론 멘탈 터진건 가족들이 몰랐다지만 사람이 표정이 그렇게 안좋은데도 엄마는 동생만 보고 동생만 챙기는거 너무 서러울것같음 ㅠ
거기다 엄마 막말도 평소에 이군을 어떻게 대했는지 보이고 그나마 이군한테 다정해보엿던 아빠도 기저에 군이 좀 그렇게 봤어서 더 상처 ㅜㅜ
보니까 식탁 상석도 동생이고 동생 자리만 의자 존나 좋아보이는거더라 ㅋㅋㅋ
사람이 넷이면 걍 둘둘 앉지 너무함 ㅠ
근데 이게 되게 현실적인 느낌이라 더 서러운 ㅠㅠ
남주 트라우마가 괜히 심한게 아니야 ㄹㅇ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