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아빠가 빚쟁이라 조폭들에게 집안이 힘들지니
엄마마저 방치한 은하를 돌봤고
아버지인줄 알았던 사람이 조폭에 날 팔아서
그대로 죽으려했던 홍기도 돈을 지불하며 구해내고
아버지가 빚지고 그걸 그대로 물려받은
예나도 돈을 지불하며 구해내고 ㅠ ㅠ
똑똑한데 부모가 일찌감치 보육원에 버리고 가
조폭의 눈에 들 정도로 방황하던 일영이를 거둬서
명문대 보내고 로스쿨가도록 해주고
지 아버지는...과거에도 지금도 개쌍놈에
한번도 부정을 받아본적 없는 사람인데
그나마 어머니의 사랑을 품고 사는 사람
항상 누군가가 부모로 인해 인생이 망쳐질 위기에 힘들어하면 눈에 밟히는건지 방치하지않고 그 손을 내미는 키다리 아저씨였네 ㅠ ㅠ
니 애비는 평생 동안 자신을 괴롭혔는데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