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줄지 모르는 목걸이라 일단 주고 본거임
타이밍이 이상하거든 목걸이를 주니까 준다의 타이밍
아 그냥 섹슈얼하거나 설레는 타이밍인가 싶은데
전후 상황보니까
상남주류 갔다가 몸을 어떻게 얼만큼 다칠지도 모르고
체포되어서 얼마나 감옥에 있을지도 모르고
지금 안주면 언제 줄지 모르는 목걸이인지라 타이밍 다 재끼고 다짜고짜 준거네 ㅇㅇ 포즈가 예쁘면서도 어색한 이유...
그리고 차안씬 정말 은하 달래는 장면인게ㅠ ㅠ 은하한태 기다려달라 말하는데 그게 너무 13살 현우가 숨바꼭질이라고 말하는 재질인거임 ㅠ ㅠ 별거아닐 일이야 괜찮을거야 내가 상황을 정리할테니 그때까지만 기다려달라고.
서지환 이때 은하 눈을 쉽게 못마주치는 이유가 있었네 ㅠ ㅠ 거짓말은 아니지만 속이고 있는거니 ㅠ ㅠ
물론 이후 서지환은 살겠다는 의지는 더했겠지만 상황이나 결심은 변한게 없아서 목숨은 똑같이 걸었으니 ㅠ ㅠ 정말 은하 달래고 달래서 제설함에 두듯 미호집에 두는것
그렇게 차에서 내려서 은하 집안으로 보낼때 애써 웃더라 기다리는 동안 밥잘먹고 잘 자고 그렇게 지내야 한다고 애써 웃어
은하 집으로 들어가니까 약간 안심하면서도
이게 마지막 대화란걸 알아서
계속 은하가 들어간 집을 보고 있음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