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들의 성장같아서
마지막 장면 좋은게 어른들에게 상처만 받은 아이들이
서로 힘돋우며 자라서 아이들에게 그 사랑 주려는 것 같아서 ㅠㅠ
어린 시절이 한 없이 불우했고 사랑을 받고 줌을 미쳐 몰랐던 혹은 잊었던 지환은하와 사슴즈가
서로 아끼고 도우면서 사랑을 채우며 밝아졌고
더는 자신들처럼 상처받는 아이들이 없도록
아니면 그 작은 추억을 통해서 상처의 시간을 잘 지나갈 수 있도록
자신들이 만들어낸 사랑을 아이들과 놀아주기 위해서 나눠주러 달려가잖아
더는 불우한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어른의 따수움까지 느껴지고
정말 누군가 놀아준다는 행위는 마음을 쓰고 육체적으로 힘을 쓰면서까지
함께한다는 행위니까
이게 완벽한 성장같아서 좋더라
놀아준다는 의미가 진짜 좀 다르게 와닿음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