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는 부모 역할을 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지환이는 솔직하게 당신은 내가 원하는 부모가 아니었다고 말하고 또 아버지는 자연스러운 절연을 이야기 하는게 절연이라는 꽤나 극단적이지만 현실적인 애정을 보여주는 점이 정말 좋았어
은하는 이미 어릴적에 부모님과 절연하고 미호네에서 자라고
계속 부모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자식에게 바라는게 있는 존재가 아니라
부모도 자식에게도 올바른 존재여야 한다라
와 마인드 건강하다 싶었어
어찌보면 정신적 폭력 육체적 폭력엔 가해자와의 분리가 맞는데 유난히 혈족 가족에겐 유한 나라고 가족이면 다 되지 않느냐 이러는 나라인데
부모와 자녀 사이에서 부모의 역할을 강조한 드라마라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