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원치 않았던 헤어짐이였는데 그 기간이 13년이야.. 한남자는 좋아하는 감정을 자각했는데 앞에서 여자가 가는걸 잡지못하고 놓침
그리고 그기억을 13년동안 안고 지내옴.... 여자도 남자 여친을 통해 자각한것같지만 자신으로인해 또 남자가 피해보는걸 아니까 일부러 철벽치고 도망가.
여자가 의사가 된것도 남자의 영향이 없지는 않은것같고. 분명 그기간동안 책도 안버리고 있엇던거 보면 여자 역시 남자를 그리워했다는 증거니까.
그게 재회신에서 나왔던거고.. 홍샘이나 혜정이나 재회신 보면 참 짠해.. 서사 진짜 발리지 않니?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