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이리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스님 주변의 불자들이 겪었던 부당한 일들 해결하고 목사님 신도들이 겪었던 부당한 일들 해결하고 이래서 다들 한마음 한뜻으로 해이리 응원하고 있는 게 따숩고 해이리가 또 열심히 살았다는 장면 같아서 ㅠ 좋아함 (사실 해일의 앵간한 성질머리 땜에 안도와줬으면 스님이나 목사님이 그냥 와주시지 않았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