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시즌 2의 에피소드 1, 2는 리안 웰햄 감독이 맡아 인물들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포착해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것이다. 이어, 베를린 국제영화제 단편영화부문 은곰상 수상으로 주목받고 매 작품 독창적인 연출을 선보인 진준림 감독이 에피소드 3, 4, 5를 맡아 1945년 오사카에서 전환점을 맞이하는 '선자'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영화 '악인'으로 일본 아카데미상을 휩쓴 재일교포 3세 이상일 감독은 에피소드 6, 7, 8의 연출을 맡아 낯선 땅에 뿌리를 내린 이들의 혼란과 정체성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파친코'의 시즌 2는 총 8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8월 23일 첫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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