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본이 안나와서 그 인터뷰 몇 사람만 봤는데 그 사람 중에 내가 한명인데
소문이 왜 그렇게 났는지 모르겠지만 소문과 다르게 작가 민민 감독 신민 싸우거 이건 아니고
민민은 애초에 헤어지는 커플로 결말을 내고 쓴거라고 그랬어.
민민은 너무 깊고 어려운 사랑 이야기라서 다른 작가들이 쓰기를 어려워 해서 송작이 많이 썼다고 했고
오히려 윤민에 관한게 감독과 작가가 보는 시선이 달랐고
민민이 다시 사랑하고 나서 민민의 사랑은 사실상 완성이고
2막은 완성된 민민의 사랑을 바라보는 신지와 윤호의 짝사랑 이야기가 오히려 뼈대였는데 그게 그렇게 잘 전달이 안되었다고
작가로써 한계 많이 느꼈다고 그랬어.
민용이가 민정이를 다시 선택한 그 순간 사랑은 오로지 민정이라고 그랬어.
하이킥 마지막 까지도
미래 민용이 사랑이 누구인지 자기는 모르고 누구라고 생각하고 글을 쓴건 아니라고 그랬어.
신지가 가능성이 가장 높은건 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