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맨날 울고 엄마가 처음으로 내일 당장 회사관두라고 할 정도로 우울증이 심했는데
그렇게 퇴사했는데 그 때 퇴사하고 집에서도 진짜 죽고싶다는 생각 매일 했을 때가 있었거든
근데 그 때 진짜 관심도 없던 드라마를 한편 우연히 보게 됐는데 너무 위로가 되는 거얌 ㅠㅠㅠㅠ
사실 엔딩까진 이해할 순 없었지만
너무 위로가 된 드라마가 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드라마 자체도 너무 따뜻했고 대사하나하나 콕콕 박혀서 너무 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볼 거 아는데 너무 위로됐다고 고맙다고 디엠 보내봄
그거 심지어 종영한지 몇년 된 드라마였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