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불륜 때문에 결혼에 거부감 가지고 비혼이었던 유리가 찐사 전변을 만나 사랑을 깨닫고 결혼 거부감을 깨고 결혼하는 그런 스토리로 갈거 같은데...나도 개싫은데 지금까지의 전개를 보면 이렇게 갈거 같아서 무섭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