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오랜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을 품고 견디며 살았을 것 같은데
꽃처럼 살다 죽진 않았을 거고 (花死)
작가인 거 보면 높은 확률로 건강문제인데
아직 혈기왕성한 나이이니까 사고사일 가능성도 있을 듯.
어쨌거나 왜 이리 빨리 갔어 뮤국
뮤안도 장례식 온 거 어디서 건너건너 동창한테 소식 들었거나
아니면 학교 동문회 이런 거에서 단체문자로 온 부고소식 받고 알았을 듯.
뭐가 됐든 슬프네
다시는 살아있는 널 만질 수도 없고 느낄 수도 없다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