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여도 애드립 전혀 없거나 다 애드립이거나 막 나뉘잖아
근데 울드는 큰 틀을 작가님이 재밌게 딱 짜주면 현장에서 감독배우님들이 자잘한 애드립이나 연출을 되게 잘 만드는거 같아
드라마가 원래 그런거긴한데 뭔가.... 저번에 무지개떡 메이킹 때도 느꼈는데 현장에서의 자유도가 되게 높은 느낌?? 근데 그게 막 작가의 역량이 낮아서 그런게 아니라 작가님이 판을 잘 깔아주면 감독배우가 찰떡같이 소화하는 느낌이야ㅋㅋㅋㅋㅋ
못 느꼇을시 당신들 말이 다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