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전부를 잃은 사람처럼 앉아있는데 ㅠ ㅠ
실제로 10년간의 결과가 무너진거라 이해도 되지만
정말 외강내유구나 싶어서 안쓰러워 죽는 줄 알았다
서지환은 기본적으로 섬세하고 예민한 사람이란게 ㅠ ㅠ
그 기질이 있으니 과거의 꿈대로 되지 못한 나와 항상 비교하며
자존감을 갈가먹으면서 살아왔구나 싶고 ㅠ ㅠ
지환이 곁에 얼른 은하주세요
어떤 상황이든 지환이를 열심히 보듬을
자존감지킴이 보듬보듬해줄 은하를
지환이 곁에 주세요ㅠ ㅠ 엉엉
얘네 떨어뜨리지 마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