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가 워낙 그런 거 신경안쓰는 캐릭터라 그런지 아니면 자세히 몰라서 그런지 형 아버지! 이정도만 보던데
그 회의장에서 서태평 존재 아는 사람들은 다 쫄고 공포에 질려하던 게 너무 인상깊음 ㅜㅠㅜㅜ
재수도 동공지진에 굳어있더라 ㅜㅠㅠㅜㅜㅜㅜㅜㅜㅠㅜ
임원들도 서태평 감빵 들어갔으니까 이제 손털고 정상적으로 살아보자 지환이 따라갔겠지만
다시 그 서태평이 돌아오다못해 위협하는데 계속 힘의 세계에서 살던 사람이면
관성적으로 힘 따라가는 게 쉬운 일이기도 하고 그거밖에 할 수 없어보여서ㅜㅠㅠㅠ
그냥 이겨내고 안돌아가는 것도 어려운데 그 서태평이 그러는데 돌아가야 목숨건지겠구나 생각할 듯 싶어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