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녘을 지나 돌아본 걸어왔던 날들모든 발자욱 그안에 너없는 순간은 없었어 오래도록 기다려온 내맘을 다시 들어봐줄래 내삶에 단하나 기적은 함께 나눴던 시간들이었어 둘을때마다 그 감정에 찌르르하는데 가사자체도 너무 고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