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주가 ㅈㄴㅈㄴ 유니콘이라 이거 하나만으로도 볼가치 충분 ㅇㅇ 얼핏 기억나는거로는 여주는 불호라는 반응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직접보니까 왜 그런지 알겠음 난 호였지만 설정이 그럴만함,, 근데 머 여주도 고의가 아니었고 그 죄책감 평생 안고 살아가야 하는거 생각하면,, 어릴 때 서사도 그렇고 뭔가 여주 인생이 참 기구하다는 생각이ㅠ 아니 근데 여주만큼은 아니지만 남주 인생도 안쓰럽고ㅠ 흑흑 쌍박이들아 행복해라 평사 영사해라(߹-߹)
드라마가 뭐랄까 잔잔하면서도 잔잔하지가 않아서 얘네들 어떡하냐 어떡하냐 이러면서 과몰입하며 봤네,,,, 내 취향드는 멜체, 사이해, 최근엔 선업튀? 이런건데 같은 결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랑 취향같으면 아마 너가속도 재밌게 볼 수 있을,, 확률이 높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