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스위트홈' 시즌3, 송강의 비주얼만 남았다!
1,092 5
2024.07.25 11:16
1,092 5


2020년 첫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이 지난 19일 ‘스위트홈’ 시즌3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을 마친 가운데, 괴물화 사태의 중심에 선 인물 ‘차현수’를 연기한 송강이 화려한 액션과 비주얼, 감정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스위트홈’ 시즌3에서 송강은 인간 차현수와 괴물 차현수의 완벽한 구분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전했다. 사람들을 구하겠다는 열망을 지닌 선한 모습의 인간 차현수가 계속해서 참혹한 현실을 마주하는 상황 속에서 송강은 깊은 감정 연기를 보여주며 몰입을 이끌었다. 괴물로 변한 서이경(이시영)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현수의 처절한 감정선은 화면 너머까지 전해졌다. 그런가 하면, 괴물 차현수를 표현할 때는 낮은 목소리 톤과 여유로운 제스처로 거칠고 시니컬한 성격의 괴물 차현수를 그렸다. 특히 버스 안에서 이은혁(이도현)과 접전을 벌이는 장면은 괴물 차현수의 이러한 면이 잘 드러났고, 여기에 파란 눈을 한 송강의 비주얼이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높여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송강은 그린홈 아파트로 이사 온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차현수’가 괴물화 사태를 겪고 자신의 욕망을 마주하며 단단히 내면을 채워가는 여정을 안정적이게 소화해냈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극에 달하는 이야기만큼 짙어지는 송강의 감정 연기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송강. 앞으로 그가 보여줄 다양한 활동들에 관심이 쏠린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08/000023056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어서와, 아마존은 처음이지? 류승룡 X 진선규 크로스 영화 <아마존 활명수>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50 10.15 27,18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93,9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32,3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44,21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97,401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6 02.08 1,683,001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763,607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881,093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61 22.03.12 3,917,156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8 21.04.26 3,103,452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69 21.01.19 3,181,532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3,188,154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51 19.02.22 3,236,940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3,124,494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444,21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519082 잡담 지옥판사 니네 다 이짤에 꽂혔구나? 1 09:58 36
13519081 잡담 요즘 잔잔한 드라마는 시청률 잘나오기 힘든것같긴해 1 09:58 46
13519080 잡담 커피차 같은 건 지금 뛰어들기엔 너무 레드오션이고 자리 잡은 업체는 개잘되고 2 09:57 59
13519079 잡담 작가 감독 조합은 어떻게 꾸려짐?? 3 09:57 52
13519078 잡담 눈물의여왕 수비니랑 아기쀼 09:56 37
13519077 잡담 배우덬되니까 드는 생각이 진짜 뎡배 줄이는게 좋은거같음..... 6 09:56 138
13519076 스퀘어 '옥씨부인전' 임지연 추영우 만났다 리딩부터 설레는 호흡 09:56 113
13519075 잡담 드라마 재밌는데 케미가 취향 아니라 안 보는거 드문가..? 2 09:56 48
13519074 잡담 지옥판사 습멘터리인가 패션 이야기 하면서 빛나본이 시간 지날수록 현실과 타협해간다 했잖아 3 09:56 37
13519073 잡담 그럼 로케 많은 부산 전주 군산 이런데 촬영이면 09:56 65
13519072 잡담 차기작 진짜 오래기다렸는데 2 09:55 155
13519071 잡담 생각보다 캐스팅 많이 뜨는거같지 않냐? 1 09:55 66
13519070 잡담 조각도시 조윤수 표예진 둘중 한명이 심은경이 했던 해커 그역할일것 같은데 1 09:55 51
13519069 잡담 내배우 차기작 떴으면 좋겠다 09:55 10
13519068 잡담 지옥판사 사진컷만 보면 되게 절절한 로맨스물같다 이거에요🤷 2 09:55 42
13519067 잡담 내배 오랫동안 캐스팅 안 뜨면 그 이유가 궁금하긴 함 ㅋㅋㅋ 1 09:55 56
13519066 잡담 ㅇㄷㅂ 어제 교육감 투표율이라는데 6 09:54 302
13519065 잡담 내배우 티비에서 못본지 4년째... 4 09:54 133
13519064 잡담 표예진 나대신꿈 같은 로코도 더 해줬으면 좋겠다 09:53 55
13519063 잡담 커피차 후발대로 들어온 업체는 트럭 미관에 엄청 신경 쓰거나 3 09:53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