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대표,우유회사,박람회 주최자 새끼들
은하가 덜컥 믿어서 벌어진 일이라지만
사실 책임자는 홍보롤의 은하보단 윗대가리일텐데
서지환이 자기가 먼저 무릎꿇는 대표다보니까
은하가 어떤 상황인지 더 잘 알고
보호되지 않음에 더 화가 났구나 싶고
직원 하나가 뭘 어찌 할수 없는데 홀로 고분분투하니
기업가의 입장에서도 속터질만하다
그래서 더 은하를 지나칠수 없었겠구나 싶다
은하가 호감이긴 했지만 그것만은 아니었구나 싶고
진짜 남자로서도
기업가로서도
환상종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