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스러운 놈, 아직 제 맘을 자각못함, 친구 잃고 이혼한 10년의 공백
그 와중에 내 곁에 있어야지 같은 강압적 집착이 아니고 내 곁에 "조금만 더 있어주라" 라는 애원의 결 같아보이는 마음
너랑은 안 사귈거지만 너는 내 옆에 있어 <이런게 절대 아니니까...
스스로도 어느 순간 깨닫는 시점이 오는데 하필 다가온건 갑작스런 비극의 엔딩이었을 뿐이었고...
그냥 뮤안은 뮤국이라는 사람 그 자체를 그리워했을 뿐이고...😭
그래서 나는 뮤안을 나쁘다고 하고 싶지 않아 절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