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이 현우 찾기다보니 은하가 주된 시선인데
지환이가 은하가 어떤 존재였는지를 알고 다시보니까 엄청 새롭다
간간히 주어지는 지환이 시점으로 보니까...
완전 키다리아저씨 그쪽 멜로 느낌이 진하게 나서 깜짝놀랐어
미니언니가 나에게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그게참 좋은데
이제 은하인걸 알게되면서 엄청 복잡한 심정이 보임
은하는 나에게 다가오는데
나도 그게 싫지 않아 그런데 계속 내가 될까
현우를 찾기 시작하면서 강화될수록
저 아이가 날 알아보지 못할정도면 난 변한건데
이러면서 땅파고 이런거 너무 잘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