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씻었다지만 항상 돌아가지 않게 경계하고 잘못을 하나 안하나 감시하는 삶을 살았지만 가장 원한건 평범한 삶이었을텐데
식사 시간도 지환이 들어올때 인사하면서 행님 이러고 옷도 다 올블랙 수트입고 밥먹었었지만
은하 들어오고선 환영회때 꾸미기도 하고 떠들썩하게 얘기도 나누고 장난도 치고 옷도 전보다 더 편해지고
단합대회라고 불리던 여행도 은하미호랑 간게 첨이었을것 같아
항상 아이들이 무서워하니까 먼저 안다가가고 그냥 뒤에서 도움만 주던 사람들이 공연도 하고 아이들하고 즐겁게 놀고
지환이는 그림자놀이로 아이들이랑 놀아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 은하가 만들어낸 변화 같아서 진짜 좋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