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로 의무감으로 완주했는데 엔딩을 보고도 믿기지가 않아
이게 끝이라고?
파이널 배틀이라면서 배틀이 없어요
적어도 현수랑 편상욱빌런이랑 한판 붙는씬은 나올줄 알았는데 ㅎㅎ
씨쥐비용땜에 없앤건가 별 생각이 다 들고 ㅋㅋ
왜 쉬운길을 두고 멀리 돌아돌아 길을 잃어버린건지
뭘 보여주고 싶었던걸까라는 의문만 남을뿐이고
너무 좋아했던 스홈이라 참고 봤고 잘되기만 바랬는데
안타깝고 화나면서도 욕하면서 보는것도 이제 끝이라고 생각하니 슬퍼지는건 무슨 마음일까ㅜㅜ
현수야 은유야 은혁아 부디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