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이 사라진 이후 국의 연락을 기다리는
안의 집착이나 미련 같아 보였어서..
그리고 마침내 국을 만나고
그 폰을 알아본 국에게선 헛웃음이 나왔을거 같고
그리고 국의 폰으로 걸려온 폰액정에 찍힌 번호가
오래전에 안이 쓰던 번호가 그대로인걸 알아보고
국은 참아보려다가 홀리듯 전화를 걸지 않았을까
마치 나를 기다린 듯
10년전 그 전화기
바뀌지 않은 번호..
네가 떠난 그 곳에 난 그대로 있으니
돌아오라는 암시 같아 보였을거 같아..
안의 집착이나 미련 같아 보였어서..
그리고 마침내 국을 만나고
그 폰을 알아본 국에게선 헛웃음이 나왔을거 같고
그리고 국의 폰으로 걸려온 폰액정에 찍힌 번호가
오래전에 안이 쓰던 번호가 그대로인걸 알아보고
국은 참아보려다가 홀리듯 전화를 걸지 않았을까
마치 나를 기다린 듯
10년전 그 전화기
바뀌지 않은 번호..
네가 떠난 그 곳에 난 그대로 있으니
돌아오라는 암시 같아 보였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