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성적으로 사랑하고 구원받고를 뛰어넘는..특히 남주인 지성한테 염정아는 대사로도 나오지만 엄마이자 누이이자 연인이자... 인생의 전부인 그게 진짜 미쳤다구ㅜㅜ자기 전부를 내건 남주덕에 기구하고 처절한 삶에서 구원받는 김인숙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