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명이 미니와 친구들
그래서 미니언니, 미니씨라 부르기 시작했다
돈 마냥 벌 것 같았던
고분분투하는 샐러리맨 유튜버
미니언니에 대한 호감을 쌓은 뒤
반하고 보니 본명이 고은하라는
그래서 그 어린 은하라는 깨달음의 낙차를
5화에 가서 발생시킨다
크리에이터라는 설정과 함께
지환은하의 서사에 큰 분기점이 되버렸어
작가님 굿 각색 포인트라고 생각해
나도 미니와 친구들이었으면
이름이 민희인가 싶었을거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고또 모르는 머글이라면 충분히 그럴 설정ㅋㅋㅋ
미니언니 구독자 수면 아직 본명도 안 알려질때라
현실적이어서 좋았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