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그런 거 하나도 모르고 구교환 멋있다 이것만 보고 감 내가 공교롭게도 구교환 나온 작품을 하나도 못봐서 연기가 너무너무 궁금했고 이제훈 액션 연기 좋아해서 보러간 건데 내가 기대했던 것들을 충족해줘서 난 만족했어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 근데 스토리보다는 캐릭터가 더 남는 영화 같긴 했어
구교환 이야기가 왜 많은지 알 것 같더라 다른 인물들은 비교적 단순한데 얘는 참 복잡함 뭔가 뜯어볼 게 많은 캐릭터라서 더 그런 것 같아 아 뭔가 이 캐릭터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표현이 잘 안돼서 뭘 못 쓰겠다 하여튼 나도 마음이 좀 그렇더랔ㅋㅋㅋ 특히 자기가 쓴 메모 봤을때 진짜 심경 복잡했을듯
이제훈은 역시 액션 잘 말아줌 볼때마다 감탄함 가끔 너무 탈인간급이어서 몰입이 깨질뻔한 적이 몇 번 있었는뎈ㅋㅋㅋㅋㅋ
송강 잘생겼더라 진짜 너무 잘생기게 나옴ㅋㅋㅋㅋ 근데 무슨 연관인지 모르겠음 구교환이랑 그래서 뭐 이런 느낌...?
음악 좋더라 알못이라 잘 설명을 못하겠는데 액션 영화인데 클래식 언밸런스한데 갠적으로 이질감은 안들더라 신기 이제훈 탈주할때도 액션 영화라면 흔히 생각하는 그런 음악의 느낌은 아니었음 최소한의 악기로 긴장감을 잘 살린 느낌이라 해야하나? 그냥 영화 보다가 문득문득 음악 좋다 이런 생각 들었엌ㅋㅋㅋ
영화 자체가 깔-끔 정-갈 간-결 이런 느낌이긴 했음 진짜 있어야할 것만 딱 보여줬다라고 해야하나 알못이라서 내가 모르는게 있을 수도 있는데 어쨌든 보고 나오면서 느낀 건 이랬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