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nn차 찍고 대본집도 삼ㅋㅋ
원래 오컬트나 컬트물 좋아해서 성스러운 피나 유전 미드소마 로즈마리의 베이비 오멘 이런 좀 알려진 거부터 블러드 머신 같은 마이너 감성도 좋아하는데
파묘가 중간중간 묘하게 마이너 감성을 건드리는 게 있어
화림이 대살굿 마지막에 좀 딱딱 끊어지게 화면을 쳐다보는 거라든지 땀범벅이 되어서 돌아가는 얼굴
오니가 도깨비불로 변하는 거 되게 없어보이는데 오히려 좋았고
방울소리 화면구도 음향 캐릭터 당연히 서양 오컬트에선 볼 수없는 각종 무속신앙 그래서 보면서 개감탄함
대중적이면서 오타쿠도 환장하게 만드는 거 쉽지 않은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