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건
사생활 얘기 잘 안 하는 은경이 기혼인지 모르고 고백했다 까인 적 있는 우진 근데 이걸 계기로 오히려 편한 사이가 됨 > 그렇게 지내왔는데 선배 남편 바람피네? > 어? 선배가 이혼한다네? > 선배가 이혼에서 승소하고 완벽하게 끝내려면 내가 어느 정도 물러나야겠다 > (이혼 승소하겠지 뭐) 이혼했다고 바로 들이대는 건 오바잖아 "선배 그래도 예전처럼 같이 밥이나 먹는 정도는 해줄 거죠?" > 어쩌구저쩌구...
몇 부작 드라마인지는 모르는데 차은경 부부 이혼을 남은 회차 내내 하진 않을 테니 저 뒤에는 잘 풀어줬으면 좋겠다... 열린결말로 잘 이끌어주세요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