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 뭐야
극장에서 보고 지금 보는 건데...ㅋㅋㅋ
지금은 없는 감성이라 되게 몰입된다
스토리만 보면 별거 없게 느껴지는데
신기하게 몰입하면서 봤다
성시경의 희재는 뭐...제목이 주인공 이름이니까
사기 수준으로 분위기 잡아가고ㅋㅋㅋㅋㅋ
장면들은 시대 보정 안해도 되고(비하나 정서 안맞는거 없음)
헤어나 복장도 안 촌스러워서 보기 편했음
대사나 장면이 되게 고급스럽고
소위 도파민도는 씬은 없어도 재미있네
시간 후루룩이야
무엇보다
배우들 젊을 때 보는게 하나의 즐거움이다
김혜숙하고 안내상이 넘 젊어서 신기함
안 본 덬들 아니면 본 덬들 한번쯤 봐도 좋을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