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왜~ 말해주라~" 선재, "비밀이라니까." 솔, "치. 비밀이라니까 더 궁금하네?"
따뜻한 조명 아래 두 사람.. 도란도란 소박한 일상 대화 나누는 모습 이어 지며 카메라 점점 멀어진다.
이 밤은... 두 사람이 함께할 무수한 시간들 속에서 특별할 것 없지만 행복했던 어느 날이 될 것이다. 이 순간도 결국 흘러가 과거가 되겠지만, 분명한 건 이날의 기억은 그들의 영혼에 스며들어 영원히 남을 거라는 것! 거실 창밖 비추면 밤하늘에 별들이 찬란히 빛나는데...
울 애들 평범하게 행복한 거 보니 눈물나ㅜㅠㅠㅠ
사랑해 솔선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