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이 판을 너무 잘 깔았고
연출이 디테일을 채우고 밸런스를 맞춘 상태에서
배우들이 미쳐 날뛰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감이 탄탄하고 견고한 트램벌린 을 만드니까
배우들도 서로 믿고 날뛰는게 보여서 흐뭇하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드라마는 작가의 예술이지만
코미디는 현장의 미학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디렉팅이 섬세한 연출의 힘이 쎘고
배우들이 작감 믿고 지르고 간단 생각이 많이들 때가 있음ㅋㅋㅋㅋ
코미디는 작감 못 믿으면 못하니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