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퀘어 놀아여 로코 히든카드였네…엄태구 수컷 매력 ‘新장르’ 개척
1,660 16
2024.07.18 10:52
1,660 16
vOTYpe
요즘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에는 엄태구 관련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다. 엄태구표 로코물에 푹 빠졌다는 시청후기들이 줄을 잇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사로잡았다.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김우현, 영제: My Sweet Mobster)는 방영 4주 차 기준으로 100여개 국가에서 시청자 수 기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중 미국, 브라질, 영국, 뉴질랜드 등 64개의 주요 국가에서는 4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9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1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는 엄태구가 1위, 한선화가 3위에 오르며 두 주연 배우가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ODPtF
시대의 순정남 ‘서지환’ 역으로 매회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에게 푹 빠졌다는 시청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 수컷 향기를 폴폴 풍기며 다정한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기를 발사하며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엄태구가 로코의 신 장르를 개척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다.


그동안 장르물에서 카리스마 있는 배역을 주로 맡았던 엄태구가 ‘놀아주는 여자’에서 보여주는 로맨틱한 남주 역할에 배우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것.


아닌게 아니라 ‘놀아주는 여자’는 거친 남자 엄태구로부터 시작된 작품이다. 김영환 감독은 “‘엄태구가 로코를?’이라는 화두를 던지고 싶었다”며 “유니크함으로 밀고 갔다. 엄태구 배우가 센 이미지로 각인돼 있는데 쑥스러움이 많다. 새로운 매력이 잘 표현됐다”고 여느 로코물에서 봄직한 남자 주인공들과 차별점을 예고한 바 있다.


GseUmu
“현타가 왔다. 로코를 연기한 배우들이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던 엄태구지만, ‘불독파’로 불리던 전국 최대 조직폭력집단 보스의 외아들 ‘서지환’ 역을 뻔하지 않게 연기했다. 서지환은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세상의 편견 속에서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을 운영하는 대표로, 36년간 모태솔로로 살아온 인물이다.


지난 9, 10회에서 서지환은 고은하(한선화)와의 마음을 확인한 뒤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닭살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고은하에게 진심을 고백하기 위해 혼자 속앓이를 하며 고군분투하는 장면이나 고은하에게 입술을 뺏긴 후 다리가 풀려 넘어지는 장면, 질투에 눈이 멀어 “애기야 가자” 외치는 장면은 사랑에 젬병인 서지환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입덕을 부르고 있다.


김영환 감독은 “어두운 과거가 있는 남자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각들이 많이 고되고 힘들었을 것이다. 갱생하며 살아가던 중 밝은 여인을 만나 무장해제 된다”며 “타인이 틀린 게 아닌, 다른 거라는 것을 배워가며 성장하는 편견을 깨는 과정이 담긴 작품”이라고 메시지를 설명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09/0005336455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베이지 감성으로 새롭게 돌아온 이글립스의 <마이 베이지 로그> 컬렉션 체험 이벤트 406 08.28 25,126
공지 외부 링크 아이콘 표시 기능 업데이트 08.28 28,30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1,086,8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47,74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917,60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345,1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641,33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877,439
공지 알림/결과 📺 2024 방영 예정 드라마📱 96 02.08 1,303,527
공지 잡담 (핫게나 슼 대상으로) 저런기사 왜끌고오냐 저런글 왜올리냐 댓글 정병천국이다 댓글 썅내난다 12 23.10.14 1,470,683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라마 시청 가능 플랫폼 현황 (1971~2014년 / 2023.03.25 update) 15 22.12.07 2,550,778
공지 알림/결과 ゚・* 【:.。. ⭐️ (੭ ᐕ)੭*⁾⁾ 뎡 배 카 테 진 입 문 🎟 ⭐️ .。.:】 *・゚ 156 22.03.12 3,518,400
공지 알림/결과 블루레이&디비디 Q&A 총정리 (21.04.26.) 4 21.04.26 2,767,964
공지 스퀘어 차기작 2개 이상인 배우들 정리 (7/1 ver.) 164 21.01.19 2,864,082
공지 알림/결과 OTT 플랫폼 한드 목록 (웨이브, 왓챠, 넷플릭스, 티빙) -2022.05.09 238 20.10.01 2,876,761
공지 알림/결과 만능 남여주 나이별 정리 249 19.02.22 2,923,818
공지 알림/결과 작품내 여성캐릭터 도구화/수동적/소모적/여캐민폐 타령 및 관련 언급 금지, 언급시 차단 주의 103 17.08.24 2,824,365
공지 알림/결과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2 15.04.06 3,098,8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358252 잡담 우씨왕후 ㄹㅇ 파트1 부부서사 파트2 취수혼으로 갔으면 더 좋았을듯 03:45 8
13358251 잡담 우씨왕후 왕 왕비 을파소 삼각스멜이면 파트2에서만 취수혼해도 ㄹㅇ 됐을듯 1 03:44 11
13358250 잡담 내가 보고 느낀점은 지창욱 로맨스사극하나 해야겠다 2 03:41 24
13358249 잡담 우씨왕후 고남무 우희 북부시절 서사케미도 좋아서 개슬픔 하다못해 그씬도 예쁨 03:41 19
13358248 잡담 정유미는 저게 왜 꼭 필요한 씬이었다고 인터뷰한건지 4 03:39 104
13358247 잡담 우씨왕후 북부땐 알콩달콩 ~ 왕되고 여주 가문이 지창욱 권력위협할정도라 혐관부부 3 03:38 47
13358246 잡담 우씨왕후 어릴적 인연-정략혼-찐사-왕이 왕후 지키려고 밀어냄 2 03:37 45
13358245 잡담 우씨왕후 노출도 노출인데 너무 잔인함 1 03:36 83
13358244 잡담 우씨왕후 왕이랑 왕비 찐사인거 진짜 귀한데 1 03:36 42
13358243 잡담 우씨왕후 고남무 우희 북부~즉위 초반 더 보여줘 4 03:35 39
13358242 잡담 강남순 보고 있는데 류시오 4 03:34 61
13358241 잡담 지창욱 특출인데 왕이랑 왕후사이를 좀 더 풀지.. 지창욱 저런거 완전 잘하는데 1 03:33 51
13358240 잡담 우씨왕후 걍 아쉬움 15세 달고 적당히 덜어내서 만들었으면 할 얘기 많았을 거 같은데 1 03:30 59
13358239 잡담 우씨왕후 왕이 전쟁끝나고 궁에 등장해서 우희볼때 1 03:27 69
13358238 잡담 우씨왕후 카메라구도가 너무 노골적임 03:23 87
13358237 잡담 우씨왕후 수위는 왕이랑 왕비 북부씬 정도가 딱 적당했을 거 같은데 3 03:19 151
13358236 잡담 지창욱 제대로 각잡고 사극해줬으면.... 3 03:17 72
13358235 잡담 우씨왕후 다 봤는데 전종서 표정을 모르겠어 3 03:10 236
13358234 잡담 우씨왕후 아 근데 지창욱 ㄹㅇ 북부대공 그 잡채 2 03:09 147
13358233 잡담 우씨왕후 재밌어? 7 02:49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