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덕친 이야기임

내 덕친이 모 아이돌 모멤 총대계정 혼자 운영함

그 아이돌이 악개싸움 심한데 같멤 해외악개들이랑 국내악개들이 손잡고 웨이보랑 네이트판, 내친구 최애 인스타 디엠으로 온갖 루머생성 악플 저주를 날림

그게 몇년째 지속이 됨

근데 해외 모 나라의 악개들이 주도적으로 그러는데 그걸 웨이보에 도배를 하니까 끊임없이 눈에 들어오고, 그 나라 내친구 최애의 팬들이 단체로 정병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결국 탈덕러쉬로 이어지면 팬덤 줄어들고 아이돌 앨범은 중국 공구가 중요한데 공구 수량도 줄어들고

그래서 그 악플들 번역해서 소속사 보내겠다고 번역팀 꾸린게 4년간 2번이나 있었음

해외팬들은 내 친구한테 같이 악플 따달라 번역 도와달라 회사에 보내달라 징징대고 내 친구는 총대계정인데다가 사안의 심각성을 아니까 참전 안할수도 없고 그러다가 결국 인간이 피폐해지고 

자기 최애가 별 같잖은걸로 너무 심각하고 원색적인 욕을 먹으니까(잘못한게 없는데 누가봐도 어이없는 이유로 욕함) 상황에 대한 증거 남길겸 해외팬들한테 하지 말라 공지썼다가 전방위로 욕먹고 싸불당하고

결국 짹 접속만 해도 아이콘만 봐도 사람이 덜덜 떨고 불안에 떨고 그걸로 공황장애 옴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다 있음

그놈의 악플 대응하다가

모든 연예인 소속사는 솔직히 악플신고 팬들더러 피뎁 따고 재보받게 하는게 아니라 자기들이 알바라도 고용해야한다고 생각

그리고 팬들 멘탈 보호하는게 결국 그 연예인을 보호하는거라고 생각해